김종인 "운동하느라 尹 발표 못 들어…찾아보지도 않아"

입력 2021-06-29 2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만찬 뒤 기자들과 질문에서 밝혀

▲지난달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 힘 의원총회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화상으로 나오고 있는 당선자 인사를 듣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지난달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 힘 의원총회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화상으로 나오고 있는 당선자 인사를 듣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도전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오늘 운동하러 갔다 오느라 윤 전 총장이 발표하는 것을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저녁 중구의 한 호텔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만찬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사는 보지 않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아니 찾아보지도 않았다"면서 "내일 아침에나 보면 무슨 얘기 했는지 (알 것)"이라고 답했다.

또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이 윤 전 총장의 기자 회견에 참석한 데 대해서는 "호기심에서 간 것 아니겠나"라며 "특별한 의미가 있겠어요"라고 반문했다.

이 대표도 김 위원장과의 만찬과 관련해 "윤석열 얘기에 대한 비중은 생각보다 없었다"며 "'나중에 보면 알겠지'라는 식으로 큰 관심이 없어 보이셨다"고 얘기했다.

이 대표는 "김 전 위원장과는 자주 이야기하기 때문에 평상적인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며 "경제가 화두가 될 테니 사람도 강화하고 정책도 강화해야 한다는 말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배석자 없이 약 1시간 반가량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 김 전 위원장과 이 대표는 선거 전략, 정책 개발과 대선 관리에 관한 대화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취업자 수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청년층 '고용 한파' 계속 [종합]
  • 단독 '심판이 기업'으로...‘신속시범사업’에 깃든 전관예우 그림자 [K-방산, 그들만의 리그 上]
  • 종전 기대감, 방산서 재건·성장株로 재편 [종전 후 새 주도주 찾는 증시①]
  • 차로 가득한 영동대로, 광장 품은 지하도시로…강남 동남권 재편의 핵심축 뜬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⑬]
  • 증권사 신탁 늘고 부동산신탁 주춤…작년 신탁 수탁고 1516조
  • 뉴욕증시,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96%↑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사람 보험보다 비싸다”…3040 보호자 울리는 ‘월 10만 원’의 벽 [펫보험의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09: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45,000
    • +0.84%
    • 이더리움
    • 3,457,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1.17%
    • 리플
    • 2,017
    • +0.45%
    • 솔라나
    • 124,100
    • -2.05%
    • 에이다
    • 357
    • -1.11%
    • 트론
    • 481
    • +1.48%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2.27%
    • 체인링크
    • 13,430
    • -1.32%
    • 샌드박스
    • 113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