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ESGㆍ인사위원회 설치…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

입력 2021-06-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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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이고 전략적인 의사결정 체계 구축"

SK가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중심으로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는 차원이다.

ESG위원회는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이사회의 전문성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이다.

SK가스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관련된 경영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회사 관계자는 "재무적 성과만으로 기업을 평가하던 과거와 달리,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경영 활동에 반영하는 ESG 경영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경영 활동"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SK가스의 경영전략과 주요 투자, ESG 추진계획 등의 의사결정은 ESG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치게 된다.

인사위원회는 이사회와 주주총회에 상정하기 전에 대표이사 후보를 심사해 최종 후보를 추천한다.

이사회의 의결 전 사내이사, 주요 임원의 평가와 주주총회에서 의결한 이사 보수액 한도에서 개별 보수액을 심의하는 등 임원의 주요 인사 사항에 대한 심의 역할도 맡는다.

SK가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은 기업의 전략적 생존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SK가스는 이번 이사회 개편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가스는 이번 위원회 신설로 이사회 산하에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총 4개의 위원회를 운영하게 됐다.

기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ESG위원회와 기능이 겹쳐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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