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플러스틱 페스티벌' 개최…폐플라스틱 재활용품 등 판매

입력 2021-06-20 10:00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열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플러스틱 페스티벌'에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플러스틱 페스티벌'에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제품을 체험하고 여러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플러스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러스틱 페스티벌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플러스틱'은 플라스틱(Plastic)과 플러스(Plus)의 합성어로 플라스틱이 인류와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넘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재활용 혁신 기술을 연구ㆍ개발하고 있다.

플러스틱 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얻은 원료로 제작됐다. SK이노베이션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기업들이 만든 제품들이 판매된다. 우시산의 캠핑박스ㆍ여름용 담요, 몽세누의 티셔츠, 라잇루트의 태블릿PC 파우치 등이 판매된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울산, 인천, 서산, 증평 등 전국 사업장에서 구성원들이 제품 품질과 디자인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장을 설치했다. 구성원들은 사내몰 '하이마켓'을 활용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플라스틱 재활용 아이디어 공모전도 시행한다. 집단 지성으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의도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ESG 경영은 사업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실천해야 할 만큼 중요한 화두"라며 "플러스틱 페스티벌은 산해진미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함께 SK이노베이션의 그린밸런스2030과 ESG 경영을 위한 기업문화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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