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확대 첫날, 수도권 중학교 등교율 46→68%

입력 2021-06-15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수업이 확대된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화홍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수업이 확대된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화홍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의 등교수업 확대 방침에 따라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 학생 비율이 46% 수준에서 약 6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도권 중학교 등교율은 67.5%로, 3~5월 평균(46.3%) 대비 21.2%포인트 증가했다.

정부는 1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일 때 수도권 중학교의 밀집도를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확대했다.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율은 지난 2일 기준 48.3%다. 같은 지역 초등학교(67.7%)나 고등학교(67.2%) 및 비수도권 중학교(80.9%)보다 낮았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의 경우 전국 583개교 중 463개교(79.4%)가 지난 14일 전면 등교를 실시했다. 지난 11일(302개교) 대비 161개교(27.7%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한편 교육부는 2학기부터는 모든 유·초·중·고교의 전면 등교를 추진 중이다. 이달 중 2학기 전체 학생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마운트곡스發 매물 쏟아진다"…비트코인, 나스닥 하락·ETF 매도 겹치며 '먹구름' [Bit코인]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3: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81,000
    • -0.59%
    • 이더리움
    • 4,495,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0.73%
    • 리플
    • 758
    • -0.13%
    • 솔라나
    • 205,700
    • -2.93%
    • 에이다
    • 681
    • -0.29%
    • 이오스
    • 1,163
    • -11.02%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3.14%
    • 체인링크
    • 21,040
    • -0.38%
    • 샌드박스
    • 663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