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ERP 프로젝트’ 순항

입력 2021-06-15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존비즈온은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제공=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제공=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지난 해 수주한 80억 원 규모의 대형 공공 프로젝트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1월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현재 프로세스 및 개발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전날인 14일에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차세대 ERP를 도입해 기존 노후화된 레거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 통합, 혁신하게 된다.

특히 공기업 ERP기반 e-감사 시스템을 구축해 감사행정업무를 시스템화하며, 최신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혁신 시스템을 갖추고 프로세스를 표준화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에너지 기술 분야의 경쟁력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에 맞춰 차세대 ERP 시스템인 ‘ERP 10’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의 K-ERP 구축을 추진 중이다. ERP 10은 오랜 기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업 규모별 ERP를 구축하며 쌓아온 오랜 노하우를 담아 각 기업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의 개발 플랫폼을 적용해 구축 품질과 개발 생산성을 대폭 향상했다. 국제 공인 CMMI Level 3 인증으로 글로벌 수준의 ERP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품질을 보증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해 구축 효율성 및 확장 구현성에서 강점을 보인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차세대 ERP를 도입해 공공기관용 표준 소프트웨어 신모델 창출을 선도하고, 다른 공공기관들의 표준 모델로서 관련 업계에 최고의 관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공기업의 ESG 경영 구현과 사회적 가치제고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09: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31,000
    • +2.24%
    • 이더리움
    • 4,503,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2.68%
    • 리플
    • 739
    • +0.27%
    • 솔라나
    • 208,700
    • +6.21%
    • 에이다
    • 674
    • +1.97%
    • 이오스
    • 1,119
    • +2.57%
    • 트론
    • 161
    • -1.83%
    • 스텔라루멘
    • 163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00
    • +1.96%
    • 체인링크
    • 20,410
    • +4.51%
    • 샌드박스
    • 647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