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국내경기 빠르게 위축...하향 위험 크다"

입력 2009-01-09 1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도한 경기 위축 방지에 주력할 것"

한국은행 금융통화위회는 국내 경기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어 향후 성장의 하향위험이 크다고 진단했다.

한은 금통위는 9일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3.00%에서 2.50%로 하향조정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근 국내 경기는 소비와 투자 등 내수 부진이 한층 심화되고 세계경제의 침체로 수출도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면서 "신용경색 등 금융시장 불안 지속으로 향후 성장의 하향위험도 큰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의 하락과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오름세가 계속 둔화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부동산시장에서는 거래 위축 및 가격 하락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시장에 대해서는 "환율과 주가 등 가격변수의 불안정성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신용위험을 우려한 금융기관의 보수적 자금 운용으로 기업이 자금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금통위는 "앞으로 통화정책은 유동성 상황을 개선하고 경기의 과도한 위축을 방지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56,000
    • +0.73%
    • 이더리움
    • 2,659,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299,700
    • -1.61%
    • 리플
    • 1,516
    • -1.04%
    • 솔라나
    • 105,200
    • +0.57%
    • 에이다
    • 276
    • +0%
    • 트론
    • 466
    • -0.85%
    • 스텔라루멘
    • 238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44%
    • 체인링크
    • 11,640
    • +0%
    • 샌드박스
    • 59.8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