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4척ㆍ5290억 원 수주…5개월 만에 지난해 실적 넘어서

입력 2021-06-01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59억 달러 수주…1~5월 누계 수주, 2012년 이후 최대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5290억 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20피트(ft) 컨테이너 1만3000개를 실을 수 있으며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각종 연료 절감장치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을 탑재해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이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은 2024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LNG운반선 3척 등 총 48척, 59억 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 91억 달러의 65%를 달성 중이다.

이는 5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수주 실적 55억 달러를 넘어선 실적이며, 1~5월 누계 기준으로는 2012년 60억 달러 수주 이후 최대 규모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사들이 빠르게 일감을 확보하면서 현재 남아 있는 도크 슬롯 밸류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로,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세계 경제 회복 기대감, 해상 물동량 회복 등의 영향으로 선박 발주가 크게 증가하면서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공간인 조선사들의 도크가 빠르게 채워짐에 따라 신조선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영국의 조선해양 시황분석 기관인 클락슨리서치가 발표하는 신조선가지수는 지난해 11월에 125.0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상승하며, 5월 말 기준 9% 오른 136.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12월의 137.8포인트 이후 최고 수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96,000
    • +1.56%
    • 이더리움
    • 3,392,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3%
    • 리플
    • 2,045
    • +0.29%
    • 솔라나
    • 124,800
    • +0.97%
    • 에이다
    • 368
    • +0.55%
    • 트론
    • 484
    • +0%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
    • 체인링크
    • 13,580
    • +0.15%
    • 샌드박스
    • 10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