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6월 첫 출근길 수도권·중부지방 중심으로 ‘빗방울’…서울 낮 25도·미세먼지 농도 ‘보통’

입력 2021-06-0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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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6월 1일 화요일 아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남부지방은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오늘 아침 날씨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 영서는 흐리고,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중·북부 지역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비는 곳에 따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또한, 경기 남부·강원 남부에도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아침까지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이번 강수는 오늘 낮까지 비구름대 안에서 국지적으로 발달하면서 지역과 시간에 따라 강수 강도에 큰 차이가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아침까지 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서해5도에 5~20㎜, 서울·인천·강원 영서 북부를 제외한 중·북부에서 5㎜ 미만이다.

한편, 오늘 아침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기상청은 “호수·하천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 산지 터널 입·출구, 고갯길 등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질 수 있어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일본 동쪽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해상 날씨는 아침까지 서해 중부해상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차차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2~30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대관령 11도, 강릉 15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대관령 25도, 강릉 26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제주 27도 등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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