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정부 손잡고 중소기업ㆍ청년 구직자 일자리 매칭 나선다

입력 2021-05-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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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3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청년일자리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3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청년일자리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계가 정부와 손잡고 중소기업에서 일할 청년 구직자를 찾아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우수 중소기업의 청년 일자리 정보 공유에 나설 방침이다. 각 기관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일자리 풀도 상호 공유한다. 또한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지원해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촉진한다.

중소기업ㆍ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도 활성화한다. 특히 △직업계고 현장실습기업 발굴 및 지정 △스마트 제조기업 고용촉진을 위한 중소기업ㆍ구직자 간 매칭 △청년 구직자의 우수 중소기업 일경험 기회 확보 등이 제시됐다.

이를 계기로 중기중앙회는 청년들이 좋은 중소기업에서 일자리를 찾고, 중소기업은 필요인력을 공급받아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가 완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대한민국 청년이 묻다’ 일자리 간담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 중소기업,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청년 일자리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청년ㆍ고졸ㆍ경력단절 여성 등 계층별 취업 포인트 특강, 업종별 채용 동향 설명회 등도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질 좋은 일자리 공급의 주역으로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 정책적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일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과 일할 사람이 필요한 중소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교육부, 고용부, 중기중앙회와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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