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의 주말' 보낸 비트코인, 회복세…카르다노도 급등

입력 2021-05-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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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주말 급락세를 보였던 가상화폐가 상승 반전했다. 비트코인이 3% 넘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카르다노는 11% 이상 급등 중이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31일 오전 9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01% 오른 3565달러를 기록 중이다. 카르다노는 11.71% 오른 1.57달러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이 메모리얼데이(미국 현충일)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하자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때 3만3900달러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급락으로 비트코인 고래가 코인 3만 개를 매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반등하기 시작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고래가 지난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이 떨어질 때마다 코인 3만개를 매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이 반등하는데 성공하자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도 모두 급등하고 있다. 특히 카르다노가 가장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카르다노는 카르다노 재단·IOHK에 의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블록체인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의한 분산 응용 프로그램(DApps)과 스마트 계약을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의 명칭이기도 하다. ADA(에이다) 코인이라는 가상화폐가 카르다노 블록체인에서 거래되고 있다.

카르다노는 가상화폐의 화폐로서의 기능에 스마트 계약 기능을 추가한 3세대 가상화폐로 1세대 비트코인, 2세대 이더리움 보다 확장성, 상호 운용성, 지속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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