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비수기·中 정부 개입…단기간 하향 안정화" -NH투자증권

입력 2021-05-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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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6일 "원자재 가격 안정화를 위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등 5개 부처가 23일 철광석, 철강, 구리, 알루미늄 등 업종 내 주요 기업과 관련 협회를 소환해 위법 행위에 대한 경고 수위를 높였다"며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정부의 강도 높은 개입에 따라 중국 내 주요 원자재 가격 단기간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시장 개입 이후 철강 가격이 급락했다. 내수 유통시장에서 열연 가격은 24일 톤당 5573위안으로, 사상 최고가로 올랐던 12일의 6800위안 대비 18.0% 하락했다. 냉연과 철근, 후판 가격도 5월 11~13일 중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에서 각각 13.9%, 18.1%, 15.2% 하락했다.

조철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철강경기 호조는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른 것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하반기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가격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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