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긴급사태 발효 지역 10곳으로 늘어

입력 2021-05-21 1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6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쿄/AP교도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6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쿄/AP교도연합뉴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긴급사태 발효 지역이 10곳으로 늘었다.

일본 언론들은 21일 오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주재한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오키나와현(沖繩縣)에 이달 23일~내달 20일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발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지난달 25일 도쿄도(東京都) 등에 세 번째 긴급사태를 발효한 후 세 차례에 걸쳐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오키나와를 포함해 모두 10곳으로 늘어났다.

애초 긴급사태는 도쿄도, 오사카부(大阪府), 교토부(京都府), 효고(兵庫)현 등 4개 지역에 발효됐다. 이달 12일에는 후쿠오카(福岡)현과 아이치(愛知)현, 16일에는 홋카이도(北海道), 히로시마(廣島)현, 오카야마(岡山)현에 긴급사태를 각각 추가 발효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부터 오키나와에 방역 대책 중 비교적 수위가 높은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를 적용했다. 하지만 오키나와의 이달 19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3명(NHK 집계)에 달해 기록을 경신하는 등 상황이 매우 심각해지자 할 수 없이 긴급사태를 선포하게 됐다.

한편 올림픽 개막을 두 달 남짓 앞둔 가운데 긴급사태 대상 지역이 확대하고 감염 확산에 제동이 걸리지 않아 대회 개최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62,000
    • -0.22%
    • 이더리움
    • 3,441,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0.86%
    • 리플
    • 2,251
    • +0.36%
    • 솔라나
    • 139,200
    • -0.36%
    • 에이다
    • 428
    • +1.18%
    • 트론
    • 447
    • +0.22%
    • 스텔라루멘
    • 259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60
    • +0.95%
    • 체인링크
    • 14,520
    • +0.48%
    • 샌드박스
    • 133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