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갤럭시S 올림픽 에디션, 이번엔 살아남을까

입력 2021-05-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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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NTT도코모와 '갤럭시S21 올림픽 에디션' 발표

▲'갤럭시S21 올림픽 에디션' (출처=NTT도코모)
▲'갤럭시S21 올림픽 에디션' (출처=NTT도코모)
삼성전자가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와 '갤럭시S21 올림픽 에디션'을 발표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연기와 함께 판매가 중단된 '갤럭시S20+ 올림픽 에디션'처럼 비운을 맞이할지, 정식 출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전날 발표한 '갤럭시S21 올림픽 에디션'은 표준 갤럭시S21 5G 모델을 기반으로 올림픽 엠블럼이 각인돼 있다. 전용 색상은 팬텀 블루이며, 전용 테마와 패키징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6.2형 다이내믹 아몰레드를 탑재했고, 256GB의 저장 용량과 8GB 램 장착했다. 공식 출시 일정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도쿄올림픽 개최를 4개월여 앞두고 NTT도코모와 함께 ‘갤럭시 S20+ 올림픽 에디션’을 발표한 바 있다. 사전 예약도 진행했지만, 도쿄올림픽 개최가 1년가량 연기되며 발매를 중지했다.

▲'갤럭시S21 올림픽 에디션' (출처=NTT도코모)
▲'갤럭시S21 올림픽 에디션' (출처=NTT도코모)

올해 역시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관계로, 지난해 제품과 마찬가지의 운명을 맞이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3월 IOC는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최를 1년에서 하루씩 앞당긴 오는 7월 23일과 8월 24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그러나 일본 의료권과 정치권 일각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우려로 인해 행사 취소를 촉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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