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코픽스 0.84%…전달보다 하락

입력 2021-05-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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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은행연합회)
(자료제공=은행연합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P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17일 지난 4월 기준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0.84%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04%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신(新)잔액기준 코픽스는 0.81%로 같은기간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책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된 수치를 의미한다.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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