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외국인 매도 공세에 장중 '7만전자'로

입력 2021-05-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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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 공세에 장중 7만 원대로 내려왔다.

12일 오후 2시 5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1.60%) 내린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8만8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외국인의 매도 공세 속에 장중 7만9800원까지 내렸다. 장중 8만 원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5개월여만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 줄곧 8만 원 이상을 지켰다. 지난 1월 11일에는 장중 9만6800원까지 뛰면서 '10만전자'까지 넘보기도 했다. 이후 주가는 약세를 이어가면서 결국 8만 원 선까지 내주기에 이르렀다. 올해 새롭게 삼성전자 주주가 된 개인투자자라면 전부 평가 손실을 피하지 못한 셈이다.

최근 주가 부진에는 외국인 매도 영향이 크다. 이날 오후 2시 22분 기준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 209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도 금액은 총 8조6786억 원 규모에 달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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