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화이자·AZ 백신, 1차 접종만으로 사망 위험 80% 감소”

입력 2021-05-11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완료 시 위험 97% 억제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1차 접종만으로도 사망 위험을 80%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는 양사의 백신을 1회 접종한 이후 사망 위험이 각각 80%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미국 화이자 백신의 경우 2차 접종 완료 이후 위험이 97%나 억제됐다.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일정 시간의 접종 간격을 두고 두 차례에 걸쳐 접종을 실시하도록 돼 있다.

이번 결과는 백신을 맞은 뒤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확진 후 사망 위험이 경감되는 것을 함께 고려해 산출됐다.

PHE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신규 확진 사례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28일 내에 사망한 사례를 접종 상태에 따라 분류,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시 사망 위험이 55%, 화이자 백신을 한 차례 맞았을 때는 사망 위험이 44%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걸리기 최소 일주일 전에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면 사망 위험은 69% 줄었다.

PHE는 이번 연구가 실제 환경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망률 감소 관련 첫 번째 연구라고 말했다. 이어 “애초 백신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까지 합하면 두 백신 중 하나의 백신을 1차 접종한 개인의 사망을 80% 보호하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08,000
    • -0.96%
    • 이더리움
    • 3,256,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2.13%
    • 리플
    • 2,110
    • -1.17%
    • 솔라나
    • 129,200
    • -2.78%
    • 에이다
    • 381
    • -2.31%
    • 트론
    • 530
    • +0.95%
    • 스텔라루멘
    • 227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1.44%
    • 체인링크
    • 14,500
    • -3.4%
    • 샌드박스
    • 108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