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7일부터 해외 여행 허용…‘녹색 국가’ 12개 국은 격리 면제

입력 2021-05-08 14:42

적·확·녹색으로 3단계로 분류…한국은 황색 국가

▲그랜트 섑스 영국 교통장관이 7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
▲그랜트 섑스 영국 교통장관이 7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의 일환으로 원칙적으로 금지해온 해외여행을 17일부터 허용한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그랜트 섑스 영국 교통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봉쇄 완화 로드맵에 따라 17일부터 잉글랜드발 해외여행을 허용한다면서, 정부가 지정한 ‘녹색 국가’에서 귀국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격리 조처를 면제해주겠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감염이나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각국·지역을 신호등과 같은 「적·황·녹색」으로 분류했다. 이스라엘,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브루나이 등 12개 국가는 이 녹색 국가에 해당한다. 섑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부웨일스와 북부 스코틀랜드 등 국내 나머지 3개 지역 행정부도 이번 그룹 나누기 체제에 동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한국은 감염 리스크가 중간 정도인 황색 국가로 분류돼 여행했다가 귀국 시 원칙적으로 10일간 격리된다. 인도나 남아프리카는 감염 리스크가 높은 적색 국가로 평가됐다. 터키, 몰디브, 네팔 등도 12일 오전 4시부터 입국 금지인 ‘적색 국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녹색 국가로 분류된 12개국·지역을 포함해 모든 여행지는 출발하기 직전과 영국 도착 시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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