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코로나 부진 털고 백화점 본업 회복 '뚜렷' 목표가↑-유진투자증권

입력 2021-05-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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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에 프리 오픈한 ‘더현대 서울’을 찾은 시민들이 백화점을 둘러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에 프리 오픈한 ‘더현대 서울’을 찾은 시민들이 백화점을 둘러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유진투자증권이 7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본업인 백화점의 1분기 실적이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9만6000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백화점은 올 1분기 연결기준 6832억 원 매출에 6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336.3% 신장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5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8% 늘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코로나 여파가 워낙 심했던 탓에 매출 반등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었다"며 "여전히 마진율이 낮은 명품, 리빙 부문의 판매가 양호한 상황은 다소 아쉽지만 의류 부문의 회복세가 동반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신규 점포인 더현대서울의 1분기 기준 매출액은 목표치의 170%를 달성하면서 성공적으로 출발했다"며 "1년 기준 매출액 가이던스는 6300억 원 수준으로 백화점 부문의 매출 추정치 상향 가능성은 높은 편"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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