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 대형주 대비 상대 수익률 약화할 수도- NH투자증권

입력 2021-05-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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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노동길 연구원은 4일 “공매도 재개 이벤트가 대형주 지수 방향성에 미칠 영향력은 앞으로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공매도 금지 전공매도 거래대금은 코스피 기준 1조원 내외”라며 “3일 KOSPI 거래대금은 33조6000억원으로 공매도 대금을 소화해내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외 변수 약화 시 외국인 투자자의 현물 유입 가능성이 있다”면서 “반도체, 2차전지 등 국내 IT 향한 외국인 순매도 속도가 감속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국내 기업이익 추정치도 상향한다, 대외 경기 개선세, 수출 호조 등 펀더멘털 측면에서 주식시장 추가 상승 가능성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스닥 등 중·소형주의 경우 공매도 금지 기간 중 현물 가격 고평가 폭 컸고, 헬스케어 등 고멀티플 종목들의 비중 높다는 점에서 대형주 대비 상대수익률 약화 가능성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면서“코스피 내에서는 멀티플 상승폭 컸던 헬스케어 등 일부 업종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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