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 취임 후 첫 현장 행보…"주택공급 대책 속도감 있게 추진"

입력 2021-04-28 14:10 수정 2021-04-28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28일 경기 광명·시흥지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28일 경기 광명·시흥지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에 나서 "주택공급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28일 LH 수도권특별본부에서 2·4공급 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 사장이 취임 후 주재한 첫 번째 정책사업 추진 점검회의다. 2·4공급 대책의 이행 상황을 부문별로 점검하고 정부의 주택공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자 개최했다.

구체적 점검내용으로는 △사업별 이행실적 △사업별 현안 및 해결방안 △올해 사업추진계획 △제도개선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김 사장은 "LH는 현재 정부의 핵심 주택공급 정책인 2·4대책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조속한 성과창출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적극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신혼부부 등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이들이 3기 신도시와 2·4대책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원하는 주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사장은 이날 회의 전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최초로 제기된 경기 광명·시흥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이날 현장에 참석한 LH 광명·시흥본부 직원들에게 "광명·시흥지구는 과거 지정해제 등으로 주민 불편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국책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24일부터 발급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수상한 '구멍'…유튜버 "상상도 못 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0: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43,000
    • -2.67%
    • 이더리움
    • 4,600,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4.63%
    • 리플
    • 770
    • -1.91%
    • 솔라나
    • 215,500
    • -5.65%
    • 에이다
    • 694
    • -4.54%
    • 이오스
    • 1,378
    • +12.67%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68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4.05%
    • 체인링크
    • 21,280
    • -3.84%
    • 샌드박스
    • 679
    • -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