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16대 도입…ESG경영 일환

입력 2021-04-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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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와 함께 연간 11억 원 규모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 절감 효과 기대

(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슈퍼는 ESG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방식 업소용 음식물 처리기 16대를 각 점포에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기존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정해진 공간에 일정기간 모아두면 전문업체가 점포를 방문에 수거해가는 방식이라 작업장 및 음식물쓰레기통 주변에 악취가 발생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에 도입한 음식물 처리기는 친환경 미생물을 사용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음식물 쓰레기가 미생물 발효 방식을 통해 약 24시간을 기준으로 소멸, 흰색 액체 형태로 배출되기 때문에 냄새 발생이 거의 없고, 즉시 처리가 가능해 청결 관리에도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슈퍼는 점포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에 따라 50L, 100L, 200L의 3가지 용량 타입으로 설치했으며, 16개 점포에 설치한 발효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중, 대형 점포 중심으로 연내 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슈퍼는 향후 300개 점포에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설치 시 음시물쓰레기 처리 비용 약 11억 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효종 롯데슈퍼 지원팀장은 “최근 음식물쓰레기 증가에 따른 환경 오염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발효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통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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