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근골격 보조 슈트 '에브리' 농촌 지역 공급

입력 2021-04-26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까지 쉽게 들어 올리도록 보조해줘

▲에브리를 착용한 모습 (사진제공=팜한농)
▲에브리를 착용한 모습 (사진제공=팜한농)

​​​팜한농은 농작업을 돕는 근골격 보조 슈트 ‘에브리(Every)’를 농촌 지역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에브리’는 가방을 메듯 쉽게 착용하는 보조 슈트다.

비료나 농작물 등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수확ㆍ제초 작업 등 구부린 자세를 반복해야 하는 농작업을 쉽게 하도록 도와준다.

30~40회 펌프질하고 압축공기로 작동하는 에브리의 인공 근육은 착용자가 25㎏까지 쉽게 들어 올릴 수 있도록 한다.

배터리나 모터가 필요 없어 무게는 3.8㎏ 수준이다. 고장률도 낮아 관리가 편하다.

IP56 방진/방수 등급을 갖춰 눈이나 비가 올 때도 고장 걱정 없이 안전하게 쓸 수 있다. 먼지가 많은 농작업 환경에서도 문제없다.

에브리는 높은 보조력(25.5kgf/100Nm)으로 농작업 시 허리 부담을 줄여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권희준 팜한농 신사업팀장은 “에브리는 농업인의 허리 부하를 줄여줘 더 편하고 더 쉽게 농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허리뿐만 아니라 어깨, 팔, 다리 보조 슈트로 제품을 확장하는 한편, 지자체 단위의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사업’과도 연계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43,000
    • -1.39%
    • 이더리움
    • 4,060,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89%
    • 리플
    • 711
    • +1.14%
    • 솔라나
    • 204,500
    • +0.94%
    • 에이다
    • 609
    • -2.87%
    • 이오스
    • 1,083
    • -0.82%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5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50
    • -0.52%
    • 체인링크
    • 18,710
    • -0.53%
    • 샌드박스
    • 580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