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2분기 추가 수익성 개선 '목표가↑'-하나금융투자

입력 2021-04-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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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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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세아제강에 대해 26일 미국향 강관 수출 회복이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해상 풍력 및 LNG터미널용 강관 매출 확대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945억 원, 영업이익은 30% 줄어든 152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는 국내 강관 수요 회복과 수출 영업상황 개선으로 스프레드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의 철강 내수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있다"며 "미국향 에너지용강관 특별관세율 인하를 감안하면, 올해 세아제강의 미국향 강관 수출은 연간 쿼터인 25만에 근접한 수준으로 전체 강관 수출의 견조한 증가세를 견인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구조관, 배관재 등 같은 내수 강관 제품의 경우에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원재료가격 상승분 반영을 위해 가격 인상을 발표한 상황이어서 추가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는 PBR 0.5배 수준으로 올해 예상 ROE 7.0%를 감안하면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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