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1분기 업무추진비' 1352만원…전부 식대

입력 2021-04-13 1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1-04-13 17: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윤석열 사퇴 전까지 216만원 집행…오찬ㆍ회의로 사용

(신태현 기자 holjjak@)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1분기 업무추진비가 1352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 지검장 업무추진비 사용액은 1352만8000원이다.

이 지검장은 차ㆍ부장검사, 전입ㆍ출 검사, 공판ㆍ총무과ㆍ검사장 비서실 간담회 등 중앙지검 직원들과 돌아가며 50차례 식사 자리를 가졌다. 현안 회의나 유관기관 업무 협의 등 대외 행사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것은 없었다. 지난해 중앙지검 검사들로부터 용퇴 건의까지 들으며 리더십에 금이 간 이 지검장이 조직 신망을 얻기 위해 내부 결속에 신경 쓴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사퇴 전까지 업무추진비로 216만8000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은 업무추진비로 12차례 전입·출자, 직원 격려 오찬 등 식사를 했고 5번의 현안 회의에 총 56만7000원을 썼다. 세월호 수사팀 격려 비용으로는 12만 원을 집행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3,000
    • -0.27%
    • 이더리움
    • 4,561,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2.27%
    • 리플
    • 3,074
    • +0.56%
    • 솔라나
    • 199,200
    • -0.3%
    • 에이다
    • 625
    • +0.48%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62%
    • 체인링크
    • 20,810
    • +1.86%
    • 샌드박스
    • 214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