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텔콘RF제약, 휴머니젠 임상3상 성공적 결과에 마일스톤 지급

입력 2021-04-09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텔콘RF제약과 케이피엠테크는 9일 휴머니젠에 렌질루맙(Lenzilumab) 판권 계약 1차 잔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텔콘RF제약 및 케이피엠테크가 공동 투자자로서 각각 절반씩 부담한 총 600만 달러(약 67억 원) 규모다.

텔콘RF제약 및 케이피엠테크는 지난해 11월 휴머니젠과 국내 및 필리핀 지역에 대한 렌질루맙의 개발과 상업적 권리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1차 잔금 지급은 렌질루맙 임상3상 성공이 공표될 때 지급하기로 한 마일스톤 계약에 따라 진행됐다. 2차 잔금은 향후 렌질루맙이 미국 내 긴급사용승인(EUA) 또는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BLA) 완료 시 지급하게 된다.

텔콘RF제약에 따르면 휴머니젠은 지난달 29일(미국 현지시간) 렌질루맙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대한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

생존 분석에서 사용되는 카플란-마이어(Kaplan-Meier) 추정치에서 렌질루맙은 15.6%, 위약군은 22.1%였다. 또한 호흡곤란 평가연구에서 사용하는 검증된 측정법인 인공호흡을 위한 기계환기(IMV)가 필요 없는 상대적 생존율을 교차 비교했을 때 덱사메타손(15%), 토실리주맙(18%)에 비해 54%의 높은 개선을 보였다.

렌질루맙군 및 위약군은 현행 표준 치료법을 받았으며, 대부분 스테로이드나 렘데시비르 또는 스테로이드와 렘데시비르를 동시 투여를 받았다.

밥 앳윌(Bob Atwill) 휴머니젠 아태총괄책임자는 “렌질루맙은 저산소 코로나19 환자의 유해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면역 세포(T-cell)도 안전하게 보충할 수 있다”며 “새롭게 발견된 심각한 부작용(SAE)이나 렌질루맙에 기인한 부작용이 없고 다른 치료법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한국과 필리핀지역에서 새로운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ADR상장의 힘…반도체株 약세 딛고 반등 견인
  • 보유ㆍ양도세에 대출규제까지…‘똘똘한 한 채’도 손본다 [종합]
  • ‘해협’ 닫고 ‘패권’ 연다…이란 ‘팍스 이라니카’ 야심 [호르무즈 재봉쇄]
  • 고원가 현장 털어낸 곳부터 반등…주요 건설사 2분기 실적 '온도차' 전망
  • 美군함 한국 건조 열리나…조선 3사, MRO 넘어 신조 기대감
  • 가격 올릴 땐 원가 탓, 뒤로는 사주 챙겼다…‘물가 탈세’ 3195억원 추징
  • 머스크·올트먼, 또 키보드 배틀...“사기꾼” vs “또 집착”
  • 현대차 파업 예고·한국지엠은 쟁의권 확보…완성차업계 '하투' 진통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91,000
    • -0.13%
    • 이더리움
    • 2,695,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368,500
    • -0.32%
    • 리플
    • 1,639
    • -0.85%
    • 솔라나
    • 115,100
    • -1.12%
    • 에이다
    • 247
    • -1.2%
    • 트론
    • 494
    • +0%
    • 스텔라루멘
    • 278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50
    • -0.7%
    • 체인링크
    • 11,980
    • +0.17%
    • 샌드박스
    • 72.75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