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 거래액 두 달째 감소…모바일 비중 70.7% 역대 최대

입력 2021-04-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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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조7628억 원, 전년대비 15.2%↑ㆍ전월대비 8.7%↓

▲온라인쇼핑 거래액 동향. (통계청)
▲온라인쇼핑 거래액 동향. (통계청)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온라인쇼핑에서 모바일쇼핑 비중은 70.7%로 역대 최대였다.

통계청은 6일 '2021년 2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통해 2월 온라인쇼핑은 13조7628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9조7338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0.2% 증가했다.

총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비중은 70.7%에 달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2.9%포인트(P) 상승한 것이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96.7%), e쿠폰서비스(86.1%), 가방(79.4%) 순으로 높았다.

다만 전월대비로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8.7%, 모바일쇼핑 8.2%로 각각 하락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당시였던 지난해 12월 15조8912억 원으로 정점을 찍고 두 달 연속 하락세다. 소비자들이 온라인 대신 오프라인으로 몰린 것으로 실제로 2월 백화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33.5% 증가했다.

2월 상품 부문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기타(-16.9%) 등에서 감소했으나, 식품(31.7%), 서비스(28.1%) 등에서 증가했다. 세부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여행 및 교통서비스(-18.6%), 화장품(-14.1%)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서비스(64.6%), 음·식료품(29.1%), 가전·전자·통신기기(23.4%) 등에서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상품 부분별로 전년동월대비 기타(-24.4%) 등에서 감소했으나, 서비스(40.9%), 식품(30.9%) 등에서 증가했다.

세부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화장품(-25.5%), 기타(-24.4%)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서비스(69.5%), 가전·전자·통신기기(35.6%), 음·식료품(28.3%) 등에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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