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금융회장, 해외점포장과 화상회의…“미얀마 직원 안전 최우선”

입력 2021-04-02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일 16개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일 16개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해외점포장과 화상회의를 하며 점보별 사업 성과와 현안을 점검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전날 손 회장이 화상회의를 주관해 9개국 16개 해외점포장과 소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손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사업 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이를 기회로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손 회장은 미얀마 현지 상황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파견 주재원과 현지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손 회장은 “모두가 위기라고 말하는 이 시기에 도약의 기회를 포착, 이를 극복하는 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이 향후 농협금융의 신성장 동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현장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업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중국 북경, 홍콩, 인도 노이다, 베트남 호치민, 호주 시드니 등 5개 거점에 지점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기존 해외법인의 사업모델 강화와 유럽 내 영업거점 확대를 검토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08,000
    • -0.26%
    • 이더리움
    • 5,072,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8.94%
    • 리플
    • 894
    • +1.13%
    • 솔라나
    • 265,400
    • +0.26%
    • 에이다
    • 936
    • +0.97%
    • 이오스
    • 1,584
    • +4.62%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205
    • +5.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40,100
    • +5.18%
    • 체인링크
    • 27,050
    • -3.01%
    • 샌드박스
    • 1,009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