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50억 자사주 매입 …"주주가치 제고·신작 블레스 이터널 선보일 것"

입력 2021-03-31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룽투코리아가 50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취득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예정 매입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3.6% 수준이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역대 최대인 6종의 신작 게임 출시가 예정됐고, 대작 ‘블레스 이터널’도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며 “향후 성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기주식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룽투코리아는 올해 모바일 게임 신작을 상반기 3종, 하반기 3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첫 신작인 2차원 카드 수집형 모바일 게임 ‘마이티 아레나’는 지난 22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올해 최대 기대작인 ‘블레스 이터널’은 룽투코리아 모회사 룽투게임즈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이다. 인기 흥행 IP ‘블레스’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MMOPRG 대작인 만큼 출시 전부터 흥행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로열티 수취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및 아시아 및 세계 시장에서의 성과 개선도 기대된다”며 “실적 면에서 본격적인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자기주식 매입을 추진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41,000
    • -1.43%
    • 이더리움
    • 4,681,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2.53%
    • 리플
    • 731
    • -2.27%
    • 솔라나
    • 197,700
    • -3.09%
    • 에이다
    • 659
    • -2.08%
    • 이오스
    • 1,134
    • -3.08%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2.54%
    • 체인링크
    • 19,760
    • -3.66%
    • 샌드박스
    • 642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