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와인장터 진행...700여종 30만병 최대 40% 할인

입력 2021-03-3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와인 애호가들에게 희소식이 온다.

롯데마트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1년 중 와인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봄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진행, 다양한 와인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홈술족 및 와인 신규 입문자가 대폭 증가한 점을 고려해 행사 대상 품목과 물량을 전년 대비 40% 가량 확대한 700여종, 30만 병을 준비했다. 실제로 2020년 와인 상품군 매출은 53.4%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신장했으며, 특히 기존 고객의 구매 횟수 증가뿐만 아니라, 신규고객의 유입 비율 역시 7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와인 수요에 맞춰 프랑스 부르고뉴ㆍ보르도 와인 등 프리미엄 상품부터 1만원대의 초저가 와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지난 해 와인장터 기간 동안 고객들의 수요가 높았던 ‘카를로사니 수수마니엘로’, ‘롱 반 캘리포니아’, ‘라크라사드 까베네쉬라’ 등을 할인 품목으로 포함했을 뿐만 아니라, ‘페리에주에 그랑브뤼’, ‘제이드 플뢰르 드 리스’ 등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호평이 자자한 인기 브랜드도 신규 입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제이드 플뢰르 드 리스’는 이번 와인 장터에서 첫 선을 보이는 제품으로, 유명 프리미엄 와인 샤또 페트뤼스 수석 와인 메이커인 장 끌로드 베루에가 양조한 보르도 와인이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에서 와인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중고가 와인을 찾는 고객 역시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외에도 롯데마트 대표 가성비 와인인 L(엘) 와인 3종을 2병 이상 구입하면 각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할인도 준비했다. 장터 기간에만 볼 수 있는 ‘샤또 라피트로칠드16’ 등 5대 샤또를 비롯한 그랑크뤼 등급 프랑스 보르도 와인과 부르고뉴 와인도 매장 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한편, 롯데마트는 와인 전문 클럽 ‘Vin Vin Vin(뱅뱅뱅) 클럽’을 오픈해 고객 맞춤별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마트GO(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간단한 설문조사를 마치면 가입이 완료된다. 와인 전문 클럽 회원이 되면 와인용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증정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장세욱 롯데마트 주류MD(상품기획자)는 “와인장터는 일 년 중 가장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와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이번에는 기존 행사 대비 많은 물량을 준비했으니,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6]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5,000
    • -3.08%
    • 이더리움
    • 4,534,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2.61%
    • 리플
    • 3,040
    • -3.25%
    • 솔라나
    • 199,500
    • -4.32%
    • 에이다
    • 620
    • -5.78%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2.25%
    • 체인링크
    • 20,450
    • -4.48%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