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없이 거리로 나선 안철수 "야권 승리 중요"…1일엔 부산으로

입력 2021-03-29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없이 선거 유세 나서
"문 정권은 무능과 위선…2번 찍어야"
주호영 "총알보다 무서운 투표로 혼내자"
안철수, 1일에는 부산가서 박형준 돕기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동문광장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왼쪽부터 유경준 의원과 오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나경원 전 의원. (신태현 기자 holjjak@)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동문광장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왼쪽부터 유경준 의원과 오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나경원 전 의원. (신태현 기자 holjjak@)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 심판을 위해 오세훈 국민의힘이 서울시장에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안 대표와 함께 유세에 나서며 오 후보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안 대표는 다음 달 1일엔 부산을 찾아 선거운동을 돕기로 했다.

안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가를 찾아 시민들에게 오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유세에 오 후보는 몸 상태를 고려해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누가 후보가 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야권이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그 약속을 지키러 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오 후보에게 패배했지만 야권의 승리를 위해 선거운동에 나선다는 의미다.

안 대표는 "이번 정권을 잘 표현하는 단어가 두 가지 있다"며 "무능과 위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며 "바로 투표 참여, 기호 2번 오세훈을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전투표 참여도 독려했다. 안 대표는 "한 분이라도 더 사전투표에 참여해 기호 2번 오세훈을 찍는 것이 우리 오 후보를 당선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속을 지키러 왔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이 정부 무능과 위선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한 것처럼 꼭 2번 오세훈을 찍어줘서 반드시 이 정부 심판에 나서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서울시당 위원장인 박성중 의원, 허은아 의원 등도 유세에 함께했다. 주 원내대표는 "정의와 공정을 얘기하던 사람들이 정의와 공정 어디다가 팔아먹었냐"며 "잘못한 사람들 혼내줘야 다시 그렇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부산시장에 민주당이 된다면 불의와 불법을 정의로운 국민이 인정해준 꼴이 된다"며 "총알보다 더 무서운 투표로 혼내줘야 정신 바짝차리고 잘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 대표는 다음 달 1일 부산을 찾아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 유세를 돕는다. 안 대표는 이날 유세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오 후보 캠프와 상의해서 1일에 부산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 대표 측 관계자도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사전투표를 앞두고 1일 부산 지원 유세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빠질 수도…유럽, 나토 균열에 ‘플랜B’ 추진 가속화 [대서양동맹 디커플링 ①]
  • 쿠팡 프레시백, 반납 안 하시나요? [이슈크래커]
  • 코픽스 떨어졌지만 체감은 ‘그대로’…주담대 금리 박스권 전망 [종합]
  • 우울증 위험요인 1위 '잠'…하루 6시간 이하 자면 위험 2배 [데이터클립]
  • 절반 지난 휴전…미·이란, 주중 재대면 ‘촉각’
  • 강훈식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나프타 210만톤 도입"
  • IPO에도 탄력 붙나⋯독파모ㆍ다음 인수 줄줄이 기대받는 기업가치 1조 ‘업스테이지’
  • 문채원, 결혼 공식 발표⋯"상대는 비연예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20,000
    • -0.48%
    • 이더리움
    • 3,450,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40,000
    • -0.85%
    • 리플
    • 2,009
    • -0.94%
    • 솔라나
    • 123,300
    • -3.07%
    • 에이다
    • 355
    • -1.93%
    • 트론
    • 478
    • +0.84%
    • 스텔라루멘
    • 2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20
    • -1.44%
    • 체인링크
    • 13,430
    • -1.54%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