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세훈, 측량현장 안갔다 거짓말…사퇴하라”

입력 2021-03-29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 후보 처가 측,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측량 정보공개 신청

▲<YONHAP PHOTO-1791>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김태년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3.23    toadboy@yna.co.kr/2021-03-23 10:06:37/<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1791>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김태년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3.23 toadboy@yna.co.kr/2021-03-23 10:06:37/<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사퇴를 촉구했다.

김 대행은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2005년 6월 내곡동 측량 당시 국토정보공사 측량팀장이 오 후보가 현장에 있었다는 증언이 보도됐다”며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한 건 중대한 결격사유”라고 말했다.

그는 “측량팀장의 증언은 구체적이다. 오 후보가 유명인이라 기억이 난다며 측량이 끝날 때 즈음 하얀 상의에 건글라스를 꼈다고 했다. 선글라스를 벗어 알아봤고 인사를 했다고 했다”며 “당시 현장에 있던 측량인 3명과 경작인 3명 총 6명 중 세 분이 오 후보가 있었다는 거 확인하고 있고, 나머지 분들도 기억이 흐릿할 뿐 부인은 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오 후보는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측량현장에 있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닌데 민주당이 프레임을 그쪽으로 한다고 했다”며 “측량현장에 간 사실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내곡동 땅의 존재와 위치도 몰랐다고 이야기한 게 오 후보다. 이제 와서 측량현장에 있었는지가 중요하지 않다는 건 비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본질은 오 후보가 셀프보상 의혹에 대해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려 한 것”이라며 “양심선언이 나오면 후보 사퇴하겠다, 처가 땅으로 이익을 봤으면 영원히 정계를 떠나겠다고 본인이 말했다. 그 말에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 후보는 과거 서울시장 재임 시절 처가의 땅이 있는 내곡동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돼 '셀프 보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오 후보 처가 측에선 이날 오전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측량 관련 정보공개를 신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탁금 규제 첫날…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4분의 1로
  • 햄토리ㆍ밤으깡 난리더니⋯요즘 유행, '로블록스'에 다 있다 [솔드아웃]
  • 태풍 '돌핀' 경로 어디로…제주 향한 '이 태풍'과 닮았다? [이슈크래커]
  • 49억에 산 주식이 하루 만에 13억 ‘껑충’⋯SK하이닉스 상한가에 웃은 최태원
  • 한달새 주담대 3조원↑⋯가계대출 증가세 견인
  • 강원,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증가율 전국 1위 [데이터클립]
  • 한화오션, KDDX 본계약…전전기·스마트함정 기술 집약 [종합]
  • 삼전닉스 20% 솟구쳤다⋯코스피, 장 초반 14% 폭등해 6300선 위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24,000
    • -0.62%
    • 이더리움
    • 2,651,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297,300
    • -0.9%
    • 리플
    • 1,521
    • -0.52%
    • 솔라나
    • 102,600
    • -2.29%
    • 에이다
    • 247
    • +0.41%
    • 트론
    • 472
    • +0.64%
    • 스텔라루멘
    • 2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30
    • -1.21%
    • 체인링크
    • 11,450
    • -2.39%
    • 샌드박스
    • 59.16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