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지지율…윤석열 26.8%, 이재명 25.6% '양강 구도'

입력 2021-03-28 1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낙연 14.6%
입소스 조사…정권교체 50.1% vs 재창출 43.8%

▲(왼쪽부터)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연합뉴스)
▲(왼쪽부터)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연합뉴스)

차기 대권을 놓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입소스가 한국경제신문 의뢰로 전국 유권자 1001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이 26.8%, 이재명 지사가 25.6%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4.6%,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6.9%로 나타났다.

내년 대선과 관련,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는 의견은 50.1%였고 '정권이 재창출돼야 한다'는 의견은 43.8%였다.

차기 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바꿔야 할 정책으로는 ‘부동산 정책’을 꼽은 응답이 4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검찰 개혁(12.4%)’, ‘소득주도성장(10.0%)’, ‘대북·외교안보(9.0%)’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55,000
    • +1.32%
    • 이더리움
    • 4,660,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0.97%
    • 리플
    • 3,084
    • +1.38%
    • 솔라나
    • 201,100
    • +1.51%
    • 에이다
    • 636
    • +2.5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50
    • -1.01%
    • 체인링크
    • 20,880
    • +0%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