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김학의 사건' 재이첩 전 이성윤 조사…면담 신청"

입력 2021-03-16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도읍 "피의자가 면담 신청하면 다 만나주냐"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원지검으로 재이첩하기 전 핵심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만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김 처장은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변호인을 통해 면담 신청이 들어와서 공수처에서 변호인과 당사자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면담 신청에 따른 만남"이라며 "진술거부권을 고지하고 시작시각과 종료시각 등 수사보고도 남겼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피의자가 면담 신청하면 다 만나주느냐"면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수사지휘권 남용으로 검찰은 수사만 하고 기소 여부는 공수처가 판단할 테니까 다시 보내라는 상황은 결국 공수처장이 이성윤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 처장은 "그런 것과는 관계없다"며 "조서와 변호인이 보낸 서면도 모두 검찰에 보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 지검장 측) 핵심 주장은 이 사건은 공수처의 전속 권할 이기 때문에 공수처에서 수사해야 하고 검찰로 이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검장은 김 처장과의 면담 사실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자 "공수처의 수사 등 절차 진행에 대해 답변드릴 수 있는 사항이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4: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57,000
    • +2.49%
    • 이더리움
    • 3,082,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2.25%
    • 리플
    • 2,076
    • +3.23%
    • 솔라나
    • 129,900
    • +4%
    • 에이다
    • 400
    • +5.26%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9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50
    • +0.65%
    • 체인링크
    • 13,530
    • +3.84%
    • 샌드박스
    • 12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