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전수조사 원합니다"…뒤늦게 화제된 2년 전 국민청원

입력 2021-03-09 1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출처=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고발하는 글이 2년 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게재된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019년 5월 '3기 신도시 관련 전수조사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 작성자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시 창릉신도시는 지난번 1차 발표 전 정보 유출로 부동산 투기가 예상돼 지정이 취소된 곳과 겹치는데, 문제는 이 지역 땅을 정부 관계자나 LH 관련자들이 샀다는 이야기가 많이 돈다"고 언급했다.

청원인은 "이 소문과 관련한 토지 거래내역 전수조사를 원한다. 관련자들의 직접 혹은 친인척에게 정보가 제공됐는지, 그로인해 실거래로 이어졌는지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라며 "이미 취소된 지역이 다시 지정된 것을 일반 시민들은 쉽사리 이해하기가 힘들다. 철저한 조사로 의구심을 해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청원인이 문제 삼은 선정 부지는 최근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 광명·시흥지구는 아니지만,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창릉지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3기 신도시와 관련한 지정 철회 요구, 투기 연루자 엄벌 등 이번 사태와 관련한 각종 청원글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작년 국가채무 1300조 돌파…국민 1인당 2520만 원 수준[종합]
  • "18억원도 가성비면 줄 선다"⋯분양시장 가른 키워드는 '실익'
  • 李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중과유예, 5월9일 신청까지 허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83,000
    • +2.36%
    • 이더리움
    • 3,213,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98%
    • 리플
    • 2,020
    • +2.28%
    • 솔라나
    • 123,100
    • +1.65%
    • 에이다
    • 385
    • +4.62%
    • 트론
    • 479
    • -1.03%
    • 스텔라루멘
    • 242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0.92%
    • 체인링크
    • 13,470
    • +3.78%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