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1715억 규모 울산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입력 2021-03-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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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1715억 원 규모의 울산 야음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 야음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울산 남구 야음동 363번지 일대에 아파트 7개 동 838가구와 근린 생활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시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며, 착공 및 분양은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반경 1km 내에 행정복지센터와 선암호수공원, 학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1월 1726억 원 규모의 대구 효목1동 재건축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972억 원 규모의 인천 송도 센트럴1지구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따냈다. 주택 분야 외에 광주 도척 물류센터 신축공사(635억 원), 태백 하사미동 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478억 원) 등의 공사도 체결했다. 이로써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들어 거둔 신규수주액은 5688억 원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신규수주 목표는 3조1100억 원"이라며 "도시정비사업과 공동주택 수주물량이 늘어나고, 인프라 사업 부문에서 풍력발전 개발사업 프로젝트 비중이 늘어나 올해 수주 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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