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구로~금천구청역 구간 선로 장애, 열차 11대 견인·지연

입력 2021-03-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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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출처=유튜브 캡처)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출처=유튜브 캡처)

6일 오후 경부선 하행선 구로∼금천구청역 구간의 선로 장애로 열차 1대가 견인됐다. 뒤따르는 열차 10대도 수십 분간 제때 운영을 하지 못하고 멈춰섰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2분께 해당 구간에서 선로 장애가 발생했다. 승객 351명을 태운 부산행 무궁화호가 전기공급이 안 되는 절연구간에 정차, 오후 4시 40분께 견인 조치됐다. 해당 열차는 1시간 40분간 지연됐다.

무궁화호가 견인되는 동안 뒤따르는 열차들도 연이어 지연됐다. 고속열차(KTX) 5대는 28∼57분간, 일반열차 5대는 44분∼1시간 40분 동안 기다려야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열차를 포함한 다른 열차들은 정상적으로 운행됐다"며 "현재 장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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