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총장 사의 수용...사의 표명 1시간 만

입력 2021-03-04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 "후임인사 법에 정한 절차대로 진행될 것"

청와대는 4일 윤석열 검찰종장의 사의를 문재인 대통령이 수용했다고 밝혔다. 윤 총장이 사퇴하겠다고 밝힌지 1시간여 만이다.

청와대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윤석열 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의수용 절차에 대해 "법무부에 사표가 접수됐고 사표수리 절차는 앞으로 행정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임 인사에 대해서는 "법에 정한 절차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윤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여당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입법 추진에 반대한다며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윤 총장은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그 피해는 오로지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N수생'이 던진 힌트…내년 IPO 흥행 공식 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14: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79,000
    • -3.95%
    • 이더리움
    • 4,353,000
    • -6.35%
    • 비트코인 캐시
    • 792,500
    • -5.99%
    • 리플
    • 2,803
    • -5.91%
    • 솔라나
    • 188,300
    • -4.12%
    • 에이다
    • 569
    • -5.48%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26
    • -6.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40
    • -6.38%
    • 체인링크
    • 18,960
    • -6.51%
    • 샌드박스
    • 177
    • -7.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