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 반대하면 대운하 건설 포기" 입장 불변

입력 2008-12-16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 등을 중심으로 정부가 추진하려는 4대 강 정비사업이 또 다시 한반도 대운하 재추진이 아니냐는 논란이 끊이지 않자 청와대가 16일 "이명박 대통령이 말한 대로 국민이 반대하면 대운하는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6월 미국산 쇠고기 사태 등으로 인한 대국민 사과와 관련한 회견에서 국민 반대시 대운하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었다.

이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당시 대통령 발언이 현재도 유효하며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대변인은 "4대 강 정비는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자꾸 정쟁화하니까 문제가 되는 것인데 이제 4대강 물길 살리기를 정쟁의 족쇄에서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해 4대강 사업과 대운하와 연결에 대해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다.

또한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15일 조찬 회동에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로부터 대운하 포기를 천명할 것을 건의 받은 것에 대해 "미리 안한다 할 필요가 있느냐"는 뜻을 비췄다는 것에 대해서도 "그럽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부정했다.

한편,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날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 "대운하를 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 대통령이 직접 답변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752,000
    • +0.79%
    • 이더리움
    • 3,615,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349,000
    • +1.6%
    • 리플
    • 1,961
    • +3.32%
    • 솔라나
    • 152,800
    • -0.33%
    • 에이다
    • 313
    • +4.33%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72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25%
    • 체인링크
    • 17,230
    • +3.05%
    • 샌드박스
    • 51.82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Derive DeFi 인기지수 400
    • 2 Arc Infra 인기지수 330
    • 3 Argus 인기지수 318
    • 4 Genius DeFi 인기지수 31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0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3
    • FLock $5.7M · 유통량 41% D-10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