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컴퍼니’ 공매도 투자자 9125억 손실...주가는 32% 하락

입력 2021-03-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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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주가 71% 급등...공매도 비중 45% 수준

IMG:1589123:CENTER]미국 온라인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업체 로켓컴퍼니 공매도 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로켓컴퍼니는 미국 오프라인 비디오 유통업체 ‘게임스톱’에 이어 제2의 공매도 전쟁으로 주목을 끌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켓컴퍼니 공매도 투자 세력이 2일 8억1300만 달러(약 9125억 원)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정보회사 오텍스는 로켓컴퍼니의 유통주식 중 공매도 비중이 45% 수준이라고 밝혔다.

전날 로켓컴퍼니 주가는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에서 매수 움직임이 일면서 하루 새 71.19% 급등한 41.6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는 32.99% 하락, 28.01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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