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한국코러스-큐라티스, 코로나19 치료제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ㆍ 컨소 구성에 강세

입력 2021-02-23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위탁생산하는 한국코러스가 7개 기관 및 회사와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합의를 완료했다.

특히 이 컨소시엄에는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휴메딕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한국코러스, 큐라티스가 강세를 보이면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23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씨이랩과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 오로스테크놀로지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씨이랩이 공모가 3만5000원,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공모가 2만1000원이다.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가 호가 4만1500원(6.41%)으로 강세를 보였다.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기업 큐라티스는 1만4000원(5.66%)으로 올랐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이 2만1850원(4.05%)으로 5주 최고가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기업 솔젠트와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은 1만250원(2.50%), 6만7500원(0.75%)으로 상승했다.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가 9500원(-6.40%)으로 떨어졌고,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6만2500원(-0.79%)으로 밀려났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의료 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는 호가 3만8500원(-1.28%)으로 3일 연속 조정을 받았고, 디지털헬스 플랫폼 개발업체 라이프시맨틱스가 2만1500원(-1.15%)으로 5주 최저가였다.

그 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기업 엔쓰리엔은 호가 5100원(5.15%)으로 급등했고,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 CNS가 9만2500원(1.09%)으로 사상 최고가를 지켜냈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7만5500원(0.67%)으로 오름세였고,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2만3000원(-2.13%)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08,000
    • -1.91%
    • 이더리움
    • 4,776,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1.35%
    • 리플
    • 2,999
    • -2.31%
    • 솔라나
    • 195,700
    • -4.54%
    • 에이다
    • 621
    • -10.13%
    • 트론
    • 419
    • +1.21%
    • 스텔라루멘
    • 363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60
    • -1.19%
    • 체인링크
    • 20,310
    • -3.47%
    • 샌드박스
    • 203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