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년만에 광주사업장 고졸 신입 공채

입력 2021-02-22 1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주 오선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삼성 무풍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광주 오선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삼성 무풍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광주사업장에서 고졸 신입 채용을 시작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17일부터 광주사업장에서 근무할 생활가전사업부 5급 정규직 공채 지원을 접수하고 있다.

광주사업장 생산직 담당 고졸 공채는 2013년 이후 사실상 8년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등으로, 기계·전기·전자 등 자격 보유자는 우대한다. 담당업무는 제조직(제조공정)이고, 근무 형태는 주·야 교대근무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24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다음 달 13일 제조직 직무적성 검사, 다음 달 4∼5주 면접 등 과정을 거쳐 4월 중 최종 입사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자사 생활가전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제조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번 고졸 신규 공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생활가전(CE)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48조1700억 원, 영업이익은 36.4% 증가한 3조5600억 원을 기록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90,000
    • -0.53%
    • 이더리움
    • 4,540,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2.04%
    • 리플
    • 3,043
    • +0.07%
    • 솔라나
    • 197,900
    • -0.7%
    • 에이다
    • 621
    • +0%
    • 트론
    • 426
    • -1.84%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1.98%
    • 체인링크
    • 20,620
    • +0.34%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