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민심 잡기’ 나선 與 서울시장 후보들…박영선 ‘청년’ㆍ우상호 ‘친문’

입력 2021-02-13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자택을 방문, 환담하고 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박영선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자택을 방문, 환담하고 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박영선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들이 13일 선거 운동을 이어가면서 표심을 공략했다.

이날 박영선 후보는 경기도 의정부를 찾아 자신의 후원회장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문 전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박 후보가 승리하는 것만이 당을 살리고 정권도 살리고 나라도 살리는 일”이라며 “박 후보는 독보적인 추진력으로 시장이 되는 순간 서울시를 꽉 잡고 시정을 확실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대전환을 이루는 2021년 서울이 미래 100년 세계도시의 표준으로 도약할 계기를 만들겠다”며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인 ‘서울시 대전환’을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전날 저녁에는 최근 음성기반 채팅 앱으로 주목받는 ‘클럽하우스’에서 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함께 330여 명의 사용자와 대화를 나눴다.

박 후보는 “시장이 되면 서울보증보험이 보증을 서고 서울시가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청년 무이자 대출을 시행하겠다”는 청년 공약을 소개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가 1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가 1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 후보는 친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늘 곁에 있겠습니다. 꿈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으며 권 여사와는 전화로 안부를 나눴다.

우 후보는 페이스북 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여사님과는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며 “‘열심히 하라’는 격려가 어느 때보다 힘이 난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이후 경남도청으로 이동해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면담했다.

우 후보는 노동 공약도 홍보했다.

그는 페이스북 글에서 “현대사회에서 늘고 있는 택배, 대리운전, 간병인 등 직장이 고정되지 않은 이동노동자, 플랫폼 노동자를 어떻게 보호할지 고민해야 한다”며 “이동노동자에 대한 휴식처 제공, 미조직된 노동자들도 공평한 발언권을 행사하는 시민노동의회, 코로나로 위축된 신규 채용을 대체하는 공공일자리 2000개 등이 그 약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스라엘, 미국 중재로 레바논과 협상 진행…“워싱턴서 헤즈볼라 무장해제 협상”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도 넘어섰다⋯1627만 돌파 '역대 흥행 2위'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20,000
    • +1.2%
    • 이더리움
    • 3,337,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15%
    • 리플
    • 2,007
    • +0.65%
    • 솔라나
    • 125,200
    • +0.81%
    • 에이다
    • 373
    • -0.27%
    • 트론
    • 475
    • -0.21%
    • 스텔라루멘
    • 229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3.73%
    • 체인링크
    • 13,390
    • +0.53%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