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ㆍ윤석열 첫 회동서 '실무협력 채널 가동' 합의

입력 2021-02-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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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공수처장. (사진= 연합뉴스)
▲김진욱 공수처장. (사진= 연합뉴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나 양 기관 간 실무협의 채널을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김 처장은 8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대검찰청에서 윤 총장과 만난 뒤 "사건 이첩 조항에 관해 협력을 잘하기로 원론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사건 이첩 기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없었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검찰과 공수처간 실무 채널을 가동해 협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검 측도 "윤 총장은 공수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공수처의 조직 구성 등 수사 준비가 완료되는 상황에 따라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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