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17년째 '따뜻한 나눔' 실천… 기금만 236억 원

입력 2021-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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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ID카드를 태그하면 급여 공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소액 기부 플랫폼인 ‘전자기부함’을 통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ID카드를 태그하면 급여 공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소액 기부 플랫폼인 ‘전자기부함’을 통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2005년 사회공헌 선포식 이후 임직원과 회사가 조성해온 사회공헌 기금이 약 236억 원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005년 '사회공헌 선포식'을 통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본격화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를 장려해 왔다. 또 LG디스플레이만의 강점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대표적인 기금 중 하나인 ‘임직원 사회공헌 기금’은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다. 소외계층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돕기 같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조성한 ‘임원ㆍ담당 사회공헌기금’은 저소득가정의 영재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 됐다.

또 빈곤환경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의료비, 기초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LG드림 펀드(LGDream Fund)’, ID카드를 태그하면 급여 공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소액 기부 플랫폼인 ‘전자기부함’ 등에 4만여 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봉사가 어려워진 지난해에도 언택트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키트 제작 같은 새로운 방식을 찾는 등 임직원 자원봉사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LG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쉼 없는 나눔을 실천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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