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자사주 302억 처분…“임직원 상여용”

입력 2021-02-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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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T)이 자기주식 12만3090주를 임직원 상여금으로 지급한다.

2일 SKT는 자사주 12만3090주를 상여 지급용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 가격은 24만5500원, 처분 예정 금액은 302억1859만5000원이다. 처분 예정 기간은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다.

지난달 SKT는 사내공지로 임직원 성과급을 현금 대신 자사주로 지급하는 '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성과급을 현금과 주식 중 선택해서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자사주로 선택할 시 10주 단위로 지급받을 자사주 규모를 택할 수 있다.

자사주를 선택할 시 혜택도 있다. 현시점 기준으로 주식 가치의 10%를 1년 뒤에 지급하는 혜택이다. SKT 주가를 1주에 25만 원이라고 가정하면 10주 보유 시 1년 뒤에 추가로 25만 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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