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기자 1406명 활동 시작…'시민기자뉴스' 발행

입력 2021-02-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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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021년에 활동할 ‘서울시민기자’ 1406명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민기자 활동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월 17일까지 20일간, 서울시민이나 서울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서울시민기자 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일반시민기자(952명) △대학생기자(257명) △사진영상기자(197명)가 등록해 총 1406명의 서울시민기자를 모집했다. 지역별로는 △종로(94명) △송파(90명) △노원(86명) △마포(84명) 등이다.

새로 등록한 2021년 서울시민기자는 ‘직접 경험해본 서울정책 후기’, ‘우리동네 뉴스’, ‘서울시 주요 시설 및 명소 탐방기’ 등 시민 삶에 유용한 서울생활정보를 전해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시민기자에게 소정의 원고료와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민기자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는 동시에 우수 활동자에게는 기자증과 활동인증서, 서울시장 표창장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시민기자가 작성한 소식은 서울시 소통 포털 ‘내 손안에 서울’에서 볼 수 있다. 매일 평일 아침 구독자 64만 명을 대상으로 발송하는 뉴스레터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영희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의 진정한 주인인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서울시와 시민 간 적극적인 소통 메신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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