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호선 마곡역 앞에 12층 호텔 들어선다

입력 2021-01-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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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 CP4구역 개발사업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마곡 CP4구역 개발사업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내 CP4 부지에 호텔과 업무‧판매시설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26일 열린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마곡지구 내 CP4 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이 통과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강서구 마곡동 769에 들어선다. 이 시설은 지하 7층∼지상 12층, 연면적 46만3543㎡ 규모로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관광숙박시설(호텔)로 조성된다.

이 사업 부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과 인접해 있다. 이 건물은 지하철역과 서울식물원을 지상과 지하 모두 관통하는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된다.

건물 외부에는 한강의 물결을 표현하고 내부에는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한 중앙정원 숲을 조성한다. 중앙정원은 숲속 전시와 디지털 아트, 정기 행사 등을 개최하는 공간으로 사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저층부의 대형 복합몰은 주변 거주민과 방문객을 유입하는 앵커 시설이 되고, 오피스 빌딩 중심부의 정원은 직장인과 시민의 휴식을 보장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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