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른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민주당은 서울에서 역전

입력 2021-01-28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 대통령, 긍·부정 격차 9.2%P 한자리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에도 민주당에 뒤져
서울은 민주당, 부산은 국민의힘이 앞서

(제공=리얼미터)
(제공=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40%대를 유지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2주 연속 앞섰다.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논란이 일었던 정의당은 지지율이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28일 공개한 1월 4주 차 주중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지난 조사보다 0.2%포인트(P) 상승한 43.2%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에서 40%대에 진입한 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부정평가도 0.8%P 줄어 52.4%를 기록했다. 긍·부정 격차는 9.2%P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반등한 배경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제도화 추진 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6.8%P, 대구와 경북에서 5.7%P, 충청권에서 3.2%P 상승했다. 성별로는 여성에서 2.0%P, 나이별로는 20대에서 9.0%P, 70대 이상에서 3.1%P 상승했다. 진보층에서도 5.4%P 올랐다. 직업별로는 학생에서 14.7%P, 가정주부에서 3.7%P 상승했다.

다만 호남권에서는 부정평가가 9.1%P 상승했다.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6.0%P, 보수층에서도 3.5%P 부정평가가 올랐다.

(제공=리얼미터)
(제공=리얼미터)

정당 지지율에선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앞선 결과를 보였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0.5%P 상승한 33.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도 1.9%P 상승했지만 30.5%로 나타났다. 양당 격차는 2.8%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5%) 안의 결과를 보였다.

4월 보궐선거로 관심을 끄는 서울에선 민주당이 부산(울산과 경남 포함)에선 국민의힘이 앞섰다. 서울에선 민주당이 32.4%, 국민의힘이 28.5%를 기록했다. 부산에선 국민의힘이 36.4%, 민주당이 33.5%를 기록했다.

그 외에는 국민의당이 8.8%, 열린민주당이 7.3%, 정의당이 4.1%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논란 등으로 지지층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기본소득당은 0.7%, 시대전환은 0.2%, 기타 정당은 1.9%, 무당층은 13.2%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벌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85,000
    • -0.02%
    • 이더리움
    • 3,471,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96%
    • 리플
    • 2,118
    • -0.75%
    • 솔라나
    • 128,000
    • -0.85%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81
    • -0.41%
    • 스텔라루멘
    • 255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0.04%
    • 체인링크
    • 14,010
    • +0%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