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설 전 중소협력사에 판매대금 150억 조기지급

입력 2021-01-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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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사옥 전경.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 사옥 전경.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협력사 예상 매출을 조기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출을 예상해 대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번 설 맞이 판매대금 조기지급 규모는 1300여 개 협력사에 150억 원 내외로 추산된다.

홈앤쇼핑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자금 운영이 원활하지 못한 중소 협력사가 더 늘어난 만큼 이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설 명절 영업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협력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설 영업을 준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협력사의 안정적 재정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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