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비보, 숨진 정황·사진 한 장 남긴 인스타… 미성년자·여자친구 폭행 혐의

입력 2021-01-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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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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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이언의 비보가 전해졌다.

아이언은 25일 오전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의 개인 SNS계정은 게시물 한개만을 남겨둔 채 모두 삭제됐다. 남겨진 게시물은 지난 2016년 9월 낸 첫 앨범이다.

그는 지난달 미성년자를 자택에서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아이언과 피해 미성년자는 스승과 제자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은 지난 2016년에도 한차례 폭행 혐의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자택에서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던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리치고 이별을 통보하자 목을 조른 채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친 혐의로 2020년 5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한 매체를 통해 여자친구의 성적 관념을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그 친구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가학적인 성적 관념을 가지 마조히스트다”며 “처음에 너무 놀랐다. 본인은 그래야만 만족을 한다고 한다. 상해에 대한 것은 결코 폭행이 아니었다. 그 친구의 무자비한 폭력 과정 속에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이언은 아파트 화단에 피를 흘린 채 숨져있는 걸 경비원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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